서론내 작업 PC의 RAM은 32GB다. 크롬과 JetBrains IDE, 유니티 에디터를 함께 띄워 놓고 작업하다 보니 메모리가 모자라 뻗는 일이 생겼다. 범인을 찾아보니 유니티 에디터였다. 혼자 클라이언트만 만들 때와 달리 서버를 함께 돌려 놓고 작업하게 되면서, 에디터 프로세스 하나가 10GB 가까이까지 올라가 있었다. 문제는 이걸 눈으로 볼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었다. 유니티에는 메모리를 상시로 보여 주는 내장 수단이 없어서, Profiler 창을 일부러 열지 않으면 지금 얼마를 먹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에디터 상단 툴바에 숫자 하나를 얹어 곁눈질로 볼 수 있게 하는 작은 툴을 먼저 만들었다. 그런데 만들고 나니 정작 그 숫자들이 일치하지 않았다. 값이 혼자 크게 오르내렸고, 툴팁의..